엑스포 천연가스차량 충전소 준공
엑스포 천연가스차량 충전소 준공
  • 동해/김상태·정미자기자
  • 승인 2009.10.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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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2일…김학기 시장등 참석 기념식 가져
앙바 엑스포와 영동지역 천연가스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천연가스 차량 충전소가 22일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기시장과 박상환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날 준공하는 충전소는 지난 1월 동해시와 한국가스공사간에 건설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에 착공,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총 48억을 들여 앙바 엑스포 행사장과 시내버스 차고지가 가까운 망상동 95-1번지에 들어선 충전소는 하루 100대이상의 차량을 충전할 수 있고 26톤 용량의 저장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충전소 준공으로 정부의 녹색성장정책 추진전략과 대기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청정에너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임을 물론 환경 청정 동해도시 브랜드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