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KT스카이라이프와 배려계층 아동 지원사업 추진
새마을금고, KT스카이라이프와 배려계층 아동 지원사업 추진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2.01.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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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G새마을금고)
(사진=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가 미래세대의 교육 및 문화, 생활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전국 아동복지 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배려계층 아동 청소년 교육·문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동 사업은 KT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열악한 아동 복지시설에 금융교육은 물론 UHD TV와 스카이라이프 방송 서비스 평생 무료시청권 등을 제공한다.

이에 지난 1월6일,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KT 관계자들이 새해를 맞아 아동복지시설 15개소를 대표하여 인천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보라매보육원을 방문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도를 맞아 미래세대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된 '내일을 잡(JOB)아라'는 취업캠프와  노후화된 그룹홈의 친환경 리모델링과 금융교육 및 생활복지를 지원하는 'MG드림하우스' 사업이 대표적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반세기 동안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금번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복지시설에 따뜻한 온기와 활력을 전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