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체험 콘텐츠' 강화
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체험 콘텐츠' 강화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1.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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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에 콘텐츠 스토어 '스페이스앤' 오픈
뉴발란스 키즈 신규매장 '스페이스앤' 내부 모습[사진=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신규매장 '스페이스앤' 내부 모습[사진=이랜드]

이랜드의 아동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는 7일 하남 스타필드에 콘텐츠 스토어 ‘SPACE.N(스페이스앤)’을 오픈했다.

스페이스앤은 ‘고객과 브랜드가 서로 교감하는 장소’를 목표로 뉴발란스 키즈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형태의 매장으로 면적의 30%를 체험 콘텐츠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이름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공간인 ‘SPACE(우주)’와 뉴발란스 키즈의 앞 글자인 ‘N’을 합쳐 만들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며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는 의미다.

이랜드 뉴발란스 키즈는 이번 신규 매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인 ‘체험’에 중점을 뒀다.

대표적으로 이번 시즌 출시한 백팩 컬렉션을 아이들이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게 매장을 구성하고 캐릭터 ‘백팩 몬스터’를 곳곳에 배치해 다양한 포토존을 선보였다. 자신만의 책가방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 존도 운영한다.

또 7일부터 9일까지 사전 예약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슬라임 클래스를 운영해 매장에 머무는 동안 재밌는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878모델을 단독 선발매하는 등 스페이스앤만의 단독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스페이스앤은 뉴발란스 키즈의 첫 콘텐츠 스토어인 만큼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상품들을 사용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