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가 직접 쓴 ESG 실무지침서 ‘지금 당장 ESG'가 출간됐다.
도서출판 천그루숲에 따르면 ‘지금 당장 ESG'는 ESG 경영은 결국 기업을 균형 있게 오래도록 운영하며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고 나아가 전 세계의 환경과 사회 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민첩한 조직에서는 벌써 ESG 업무를 담당할 실무팀을 꾸려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하지만 업무는 그 개념이 광범위한 데다 깊이 또한 여느 직무 보다 상당해 새롭게 담당자가 된 직원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난감하다.
이 책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ESG가 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가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를 다시 깨닫게 하고 경영을 통해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해 큰 관점을 제시한다.
아직도 많은 조직에서는 조금만 버티면 그냥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 변화의 움직임이 있다.
아직도 버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전혀 변화할 생각이 없는 CEO와 임원이 있는 기업은 자연스럽게 산업 생태계의 흐름 속에서 도태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에 ‘지금 당장 ESG'는 기업도 그 변화를 더욱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을 통해 기업경영의 내실을 다지기를 제안한다.
한편 이 책의 저자 신지영 한국ESG 연구원 대표는 ESG 전략 기획가로 활동하고 있는 실무 전문가로 포스코그룹에서 동반성장 및 업무를 담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