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 86개소 지정증 수여
모범음식점 86개소 지정증 수여
  • 중구/고윤정기자
  • 승인 2009.10.20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 구 회의실서…위생교육도 실시
인천 중구는 20일 회의실에서 구 관내 86개소에 대한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하고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중구 관내 음식점 1,896개 업소중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한식 54개소, 일식 10개소, 경양식 10개소, 중식 12개소 등 총 86개소로 푸드백, 종량제쓰레기봉투, 리턴용기, 가위, 모범음식점 표지판 등을 지원한다.

이날 위생교육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실천 등 위생시설 개선 유도, 친절교육 등 음식예절문화 정착으로 서비스 질 향상,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교육, 안전관리 확보를 위한 소방, 전기, 가스 안전교육,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 추진사항, 주방장실명제 및 투명한 밥상 시범사업, Green Food 운동 시범사업 참여 독려 등을 실시하여 2010년도 중구 모범 음식점의 영업방향과 국제수준의 선진음식문화 정착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구는 올해 89개소 모범음식점에 대해 종량제봉투, 위생행주, 좋은식단 실천위생 노트, 모범음식점 표지판 등 총 2천1백여만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