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 전도연,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출연
‘명품 배우’ 전도연,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출연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1.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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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 사진은 지난 2014년 칸영화제 당시 모습.
배우 전도연. 사진은 지난 2014년 칸영화제 당시 모습. 

명품 배우 전도연이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 전격 캐스팅돼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변성현 감독의 신작 ‘길복순’ 제작을 확정, 전도연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 설경구, 이솜, 구교환을 캐스팅했다.

전도연은 ‘길복순’에서 청부 살인업계의 전설적 킬러 역을 맡았다. 동시에 15살 중학생 딸의 교육이 마냥 어려운 싱글맘으로 등장, 이중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도연 외에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등 변성현 감독의 영화에 출연해 왔던 설경구도 ’길복순‘에 캐스팅됐다. 설경구는 100%를 자랑하는 초A급 킬러인 길복순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보고 그녀를 키워낸 청부살인업체 대표 ’차민규‘ 역을 맡았다.

앞서 전도연과 설경구는 △2001년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2019년 생일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