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서 책임·윤리·스피드·인재·미래경영 강조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2022년 지난해 수립한 미래 전략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부회장은 3일 본사·사업장에서 ‘작은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컬러비전 2030′, ‘스틸샵’ 등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이를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동국제강 경영방침인 ‘부국강병(富國强兵)’의 일환으로 △안전과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한 ‘책임경영’과 ‘윤리경영’ △의사 결정의 신속성을 높이는 ‘스피드경영’ △직원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인재경영’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미래경영’ 등을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지난 몇 년간 체질 개선과 철강 본원 경쟁력 향상에 힘써온 덕에 코로나19 펜데믹을 기회로 만들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사내 게시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2 동국제강, 뛰어넘다’ 영상을 게시하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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