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 지급등 안전운행 습관화 지도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의령 부림초등학교(교장 박평길)의 꾸준한 자전거 사랑이 관심을 끌고 있다.
2008년에 이미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사의 도움으로 전교생에게 자전거 안전모를 무상지급 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위 단체의 도움을 받아 파손되거나 분실한 학생들에게 안전모를 재지급했다.
교통안전공단의 관계자는 “보통 안전모 지급은 1회성 행사인 경우가 많은데, 학생들의 자전거 안전에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며 부족분을 흔쾌히 지급해 주었다.
지난달 21일에는 자전거의 날을 운영해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매일 등하교 시간에는 자전거 안전 실천을 점검해 안전한 자전거 운행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배움터를 개최해 자전거 사랑, 환경사랑, 건강한 부림초등학교의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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