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의 후원으로 노인맞춤돌봄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의 133벌 (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매년 저소득 어르신들을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에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고, 이번 후원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남기식 지사장과 전력노동조합 서인천지회 안종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한국전력공사는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재용 공단 이사장은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임직원분들 덕분에 우리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박주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