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연말연시 소외계층 나눔활동 '활발'
BBQ, 연말연시 소외계층 나눔활동 '활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12.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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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등대와 3800만원 상당 치킨·기프티콘 후원 MOU
2억 규모 가정간편식, 270만원어치 상품권 잇달아 전달
윤경주 BBQ 부회장(우)과 박진형 희망등대 이사장(좌)은 23일 BBQ 치킨릴레이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경주 BBQ 부회장(우)과 박진형 희망등대 이사장(좌)은 23일 BBQ 치킨릴레이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 BBQ)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희망등대와 ‘2022년 대한민국 꿈과 희망 프로젝트 BBQ치킨릴레이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BBQ는 앞서 23일 협약식을 진행한 가운데 내년부터 한 해 동안 약 3800만원 상당의 치킨과 기프티콘을 후원하기로 했다. 52주 동안 매주 치킨 30마리와 기프티콘 10개가 전달될 예정이다.

BBQ가 기부한 치킨과 기프티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차상위계층과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 각 지역별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BBQ는 이와 별개로 총 2억원 상당의 자사 가정간편식(HMR) 3900박스를 각 지역 푸드뱅크 17곳에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이달 22일엔 충주시청을 방문해 270만원 상당의 치킨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엔 BBQ 윤경주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BBQ 관계자는 ”하루 빨리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