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총서 사내이사 2인, 사외이사 3인 신규 선임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 설치…경영투명성↑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 설치…경영투명성↑
보령바이오파마는 지난 23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진 개편과 감사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사내이사로 영업부문의 박명배 영업본부장과 경영부문의 이영 경영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또 사외이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최승우, 이기형, 이종훈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이들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최승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장도 맡는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이번 이사진 개편과 감사위원회 설치에 대해 2022년 말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보령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책임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이사진 개편으로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를 통해 내년 4분기 중 상장을 목표로 IPO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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