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 워크숍 개최
연천,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 워크숍 개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21.12.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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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
(사진=연천군)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20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해설활동에 대한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2022년 효율적인 운영계획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계속된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해설사로서 해설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줄곧 코로나 방역과 거리두기 안내 등으로 점철된 한해였다. 

그러나 해설사들은 한시간 미리 출근해 지질명소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군에 대한 지질을 포함해 역사, 문화, 생태 등 각종 스터디 소모임을 하는 등 역량강화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보다 나은 서비스로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한 해설사 평가제도 도입에도 뜻을 모았다.

워크숍 이후 참석자 모두는 한탄강 지질공원 지오트레일인 차탄천 주상절리길을 탐방(사진)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