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알아서 서는 차’ 선보여
볼보 ‘알아서 서는 차’ 선보여
  • 문경림기자
  • 승인 2009.10.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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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에 ‘The New Volvo XC60’깜짝 전시
세계 최초로 알아서 서는 차 ‘The New Volvo XC60(사진)’가 2009 한국전자전에 깜짝 등장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ES 2009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2009)에 The New Volvo XC60을 특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The New Volvo XC60이 지난 6월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09 상반기 우수디자인(Good Design) 심사에서 최우수 GD상 획득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GD 홍보관에 전시된 The New Volvo XC60을 통해 볼보의 우아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부스를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 The New Volvo XC60 스토리 큐브를 증정하며, 행사 마지막날에는 현장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볼보 골프백, 2등 5명에게 볼보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지식경제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KES 2009 한국전자전은 196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전자 박람회이다.

국제 반도체 대전, 국제 정보 디스플레이전, 국제IT융합전시회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국내는 물론 세계 유수의 업체들이 참가해 첨단 IT산업의 트렌드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선보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자전 공식 홈페이지(www.ke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89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GD마크 인증제도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올해 상반기 GD상품에는 총 355개사 777점이 신청해 163개사 266점이 선정됐으며, 운송기기 부문에서는 The New Volvo XC60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 GD상품으로 선정돼, 연말에 열릴 2009 우수디자인 본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