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한 대표, 내년부터 한국여성경제인 대표로 활약
이정한 대표, 내년부터 한국여성경제인 대표로 활약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12.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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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제10대 회장에 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 추대
이정한 제10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당선인.[사진=여경협]
이정한 제10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당선인.[사진=여경협]

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가 한국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자리에 올랐다.

한국여성경제인여경협(여경협)는 이정한 대표를 제10대 협회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여경협은 앞서 지난 14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된 ‘2021년도 전국총회’에서 이정한 현 수석부회장의 제10대 협회 회장 추대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정한 당선인은 작년 12월 이사회를 통해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이번 전국총회 대의원 투표를 통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에 추대됐다.

임기는 2022년 1월1일부터 3년간이다.

이정한 당선인은 “향후 여성기업에 대한 서비스 확대를 통해 회원을 늘릴 계획”이라며 “모두가 신뢰하는 법정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99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여성경제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277만 여성기업을 대변해 여성경제인의 이익 증진과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송창범 기자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