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홍천기’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배우 공명(27)이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

14일 공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명은 이날 오후 훈련소에 입소했다.

입소식은 신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안전을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명은 소속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짧은 머리카락을 올린 후 “몸 건강히, 마음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입소 소식을 전했다.

공명은 지난 10월 인기리에 막을 내린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양명대군 열연해 큰 인기를 누렸으며 tvN ‘바퀴 달린 집3’에도 출연했다. 이 외에도 공명은 영화 ‘시민덕희’를 비롯해 ‘한산: 용의 출현’, ‘킬링 로맨스’ 촬영을 마친 후 개봉 앞두고 있다.

팬들은 공명의 입대 소식을 접한 후 각 SNS에 ‘군대 잘 다녀와서 건강한 모습을 보자’, ‘빨리 공명의 영화를 만나고 싶다’, ‘벌써 그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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