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조직개편·임원 인사…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도약
SK렌터카, 조직개편·임원 인사…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도약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12.13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빌리티 BM개발 랩' 신설
온라인 플랫폼 전환 추진
SK렌터카 로고.
SK렌터카 로고.

SK렌터카는 13일 데이터, 온라인, 서비스에 기반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2022년 정기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

SK렌터카는 데이터, 기술 기반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DT추진실’을 ‘데이터 사이언스 랩’(Data Science Lab)으로 변경한다. 데이터 사이언스 랩은 차량, 소비자, 시장 데이터 수집·분석 기술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또 SK렌터카는 ‘모빌리티 BM개발 랩’을 신설하고 산하에 ‘BM개발실’과 ‘고객가치혁신실’을 편제해 기술 기반 BM혁신을 추진하도록 했다. 더불어 ‘스마트링크 BU’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해 데이터, 기술 기반 독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했다.

SK렌터카는 온라인 플랫폼 전환도 추진한다.

SK렌터카는 기존 온라인 관련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의 ‘온라인 플랫폼 BU’로 확대 개편한다. 또 산하에 ‘마케팅전략실’과 ‘제주 EV 파크’(Park, 옛 제주지사)를 편제해 온라인 기반 성장을 주도한다.

제주 EV 파크는 오는 2025년까지 보유 전 차량 3000대를 전기차로 100% 전환하고 전기차 관련 충전·이용·휴식 등 다채로운 경험의 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SK렌터카는 중고차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고차사업부’를 ‘중고차 플랫폼 BU’로 명칭 변경하고 렌털본부 산하에 편제한다. 이를 통해 SK렌터카는 제휴 소매 등 중고차 매각 채널을 확대해 채널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차량 이력 관리, 가치 평가 시스템 등 데이터 분석 체계를 구축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SK렌터카는 조직 개편과 함께 3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임원은 오태희 제주 EV 파크 담당, 김태헌 중고차 플랫폼 BU 담당, 김영준 수도권 1 지사장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임원 인사의 핵심은 기존 렌터카 회사에서 데이터, 온라인, 서비스에 기반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에 있다”며 “데이터 기반 O2OO2O(Online to 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로 전환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