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12.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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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사진=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지원센터)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와 서구의 지원으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지원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기관은 최근 3년간(2019~2021년)의 누적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운영의 적정성, 성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학교 밖 청소년의 보호 및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서구 꿈드림은 검정고시 1:1 멘토링 프로그램, 건전한 여가활동 촉진을 위한 비대면 물품 지원 서비스, MOS 컴퓨터 자격증취득 프로그램, 비대면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인호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열정적으로 지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구 꿈드림 프로그램은 만 9~24세 인천 서구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