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 주고 싶어"
경남 사천시는 숙박업을 운영하는 김성희 대표가 지난 8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만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9일 전했다.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 장학금을 기탁한 소풍모텔 김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주위 사람들로 칭송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 대표가 현재까지 (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한 장학금은 총 500만원이다.
김성희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사천/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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