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9일 이틀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857명으로 또다시 최다치를 경신했고 사망자도 57명이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02명 추가돼 누적 49만658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7명 추가돼 누적 4077명 됐다.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7175명)에 이어 이틀 연속 7000명대가 나오며 확산세를 이어갔다. 위중증 환자도 이날 857명으로 전날(840명)보다 17명 늘어나면서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