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및 산하기관 부정채용 의혹을 받는 은수미 성남시장 선거캠프 출신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부정채용 혐의와 관련해 A 씨 등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성남시청 직원 2명과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 출신 1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 3명에 대해서는 9월 처음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며 반려했고, 두 번째 영장은 검찰의 판단에 의해 불청구된 바 있다. 세 번째는 A씨 등에게 적용된 혐의와 관련한 보완 수사를 이유로 반려됐다.
경찰은 조만간 은 시장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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