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 심사
철원군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 심사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1.12.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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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실과소 대상···16일까지 의사일정
(사진=최문한 기자)
(사진=최문한 기자)

강원 철원군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일 특별위원회장에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기획감사실, 관광기획개발실, 자치행정과 소관 2022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기감실 소관업무와 관련해 문경훈 의원은 “베트남 동탑성과의 지속적으로 협력채널을 유지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중요한 소송이 발생 했을 때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변호사 선임 비용도 향후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남진 의원은 순세계잉여금 과다를 지적하며 “계속하서 증가하는 것은 문제이므로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 시키고 순세계잉여금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김선례 의원은 철원군 홍보와 관련해 “철원오대쌀 이미지를 더욱 부각할 수 있도록 인지도가 높은 인물로 홍보대사를 선정해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갑수 의원은 “철원군만의 특성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마련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철원군의회 예결특위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집행부 각 실과소를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에 대한 의사일정을 이어간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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