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후평) 일반산업단지에 디자인 특화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된다.
강원 춘천시는 춘천(후평) 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일반 설계공모를 공고한다고 8일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디자인경험관, 전시관,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디자인뮤지엄, 후평산단역사관 등의 문화공간과 매점, 굿즈&메이커샵, 카페, 다목적광장 등 편의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디자인 역사와 문화, 다양한 전시 및 편의기능을 집적한 디자인특화 복합문화센터로 건립해 쇠퇴산단의 고도화는 물론 산단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설계공모 참가등록은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작품접수는 2022년 2월8일 오후 5시까지 시 디자인과를 방문해 하면 된다.
이후 작품심사는 2022년 2월24일, 심사결과는 2022년 2월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실시하며, 투표제를 통해 결정한다.
한편 춘천(후평)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470㎡ 규모로 건립된다.
[신아일보] 춘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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