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는 지난 6일 태백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태백전력지사 박형렬 지사장과 김붕수 위원장, 사회봉사단원들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박형렬 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 그 누구보다 힘들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태백전력지사는 이달 1일 태백시의 사회복지기관(햇빛나눔노인복지센터, 다문화가족센터)과 신아일보의 추천을 받아 27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69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