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지역 고교생 대상 '메이커 특강' 개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지역 고교생 대상 '메이커 특강' 개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12.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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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미 온당 대표, 아로마테라피스트 직업체험 진행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달 30일 교양강의동에서 개최한 ‘2021년 지역연계 메이커 특강’ 모습. [사진=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달 30일 교양강의동에서 개최한 ‘2021년 지역연계 메이커 특강’ 모습. [사진=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달 30일 교양강의동에서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연계 메이커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충주상업고등학교가 공동주관 기관으로서 지역 내 지속적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는 충주상업고등학교 재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아로마테라피스트 직업체험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체 샴푸바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지난 2018년 12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박미미 온당 대표는 아로마테라피스트 직업체험 특강 강사로 참여해 전체 교육을 진행했다. 아로마테라피스트인 박 대표는 미국공인 ARC, 영국 IFA, 미국 NAHA 등 다양한 아로마테라피 관련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충청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받은 박 대표는 충주 청소년동물보호봉사단 ‘해피투개더’, 충주교육지원청 ‘생생직업토크’ 등에 특강 강사와 멘토로 참여하며 지역 내 기업으로서 재능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박 대표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와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사업으로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옳고 싶은 마음’을 나타내는 온당의 마음으로 지역 내에서 작은 부분이라도 재능기부와 기여를 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