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한국재정정보원과 탄소중립사회 실현 '맞손'
농협은행, 한국재정정보원과 탄소중립사회 실현 '맞손'
  • 배태호 기자
  • 승인 2021.12.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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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임직원에 금융 우대 서비스
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오른쪽)과 박용주 한국재정정보원 원장이 업무협약식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오른쪽)과 박용주 한국재정정보원 원장이 업무협약식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과 한국재정정보원이 6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재정정보원은 임직원들의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생활화를 실천하고, 농협은행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임직원에게 금융 우대 서비스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생활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그 활동에 상응하는 기금을 적립해 소외계층에게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하는 등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운영한다. 또, 상호간 시너지 효과로 사회공헌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ESG 경영실천에도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선도적인 ESG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 확대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th7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