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보성군, 조성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 임준식 기자
  • 승인 2021.12.06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약계층 9가구에 총 2700장의 연탄 전달
(사진=보성군)
(사진=보성군)

전남 보성군 조성면은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따뜻한한반도사랑연탄나눔운동보성군지부 주관으로 조성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및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 취약계층 9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총 27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연탄을 지원받아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말이 조성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조성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및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 등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