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브리핑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브리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12.05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가 확진자 18명(진주 1926~1943번)발생
확진자 1943명(완치 1875 입원 중 65 사망 3) / 자가격리 336명
신종우 부시장 코로나19 브리핑사진/ 김종윤기자
신종우 부시장 코로나19 브리핑사진/ 김종윤기자

경남 진주시 신종우부시장은 5일 오후 3시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에서 “어제(4일) 브리핑 이후 4명(진주 1926~1929번), 오늘 14명(진주 1930~1943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가격리자 1명(진주 1930번),기 확진자의 접촉자 11명(진주 1928, 1929, 1931~1938, 1939번),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진주 1926, 1940, 1942, 1943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2명(진주 1927, 1941번)이다. 이 중 7명은 가족이고 3명은 타 지역 거주자이다."라고 했다.

먼저 "자가격리자 1명의 검사 진행과정으로 진주 1930번 확진자는 1901번(11.30.확진 : 1900번, 11.30.확진의 접촉자)의 접촉자로 12월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서 어제(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오늘(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음은 "기 확진자의 접촉자 11명(가족 5명)의 검사 진행과정으로 진주 1928, 1929번 확진자는 1927번(12.4.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의 가족으로 어제(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오후 6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그리고 "진주 1931번 확진자는 1904번(12.1.확진 : 1885번,11.26.확진의 접촉자,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의 가족(조모)으로 지난 1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코로나19 예방접종완료에 따른 수동감시자(백신 접종완료자 : 자가격리 대신 수동감시자로 분류(수동감시 기간 동안 3차례 검사 실시)로 분류되었으며,어제(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 후, 오늘(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진주 1932번 확진자는 1906번(12.2.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의 가족(배우자)이고.진주 1933번 확진자는 1922번(12.4.확진) : 1924번(12.4.확진의 접촉자)의 가족(배우자)이며, 진주 1934번 확진자는 1922, 1924번(12.4.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의 접촉자로 각각 어제(4일) 보건소 및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종우 부시장은 "진주 1935번 확진자는 1923번의 접촉자이고, 진주 1936, 1937번 확진자는 1925번(12.4.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의 가족(자녀)이며, 진주 1938, 1939번 확진자는 1927번의 접촉자로각각 어제(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타 지역 거주자 1명)의 검사 진행과정은 진주 1926, 1942, 1943번 확진자 3명은 창원 4757번(창원4575번: 12.4.확진)의 접촉자로 어제(4일) 보건소 및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오후 6시 및 오늘(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주 1940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타 지역 거주자이며, 어제(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오늘(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 았다."고 했다.

다음은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2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진주 1927번 확진자는 콧물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진주 1941번 확진자는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서 각각 어제(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오후 6시 및 오늘(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총괄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943명이고, 완치자는 1,875명이며,65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336명이다."며 "그동안 우리 시는 550,039명에 대하여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진주시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와 함께 임시선별진료소 설치·운영 등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확산을 차단하겠다."며 "확진자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및 확진자의 가족 등 각각 다른 감염경로로 어제(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6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진주시는 검사기관의 확진 통보를 받은 즉시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외출 및 이동 자제를 지시하고,밀접접촉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감염예방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5일) 시청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소속 직원과 구내식당 이용자 등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며 "현재까지 검사대상 830명 중, 2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807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진주시는 오늘(5일) 중으로 청사 내 모든 구역에 대한, 방역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며,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6일)부터 사적모임 제한 강화 및 방역패스 적용 확대가 시행된다."며"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4주간(12.6.~22.1.2.)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으로 축소 제한되며, 현장 적용을 위한 계도기간이 1주간(12.6.~12.12.) 운영된다."고 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방역패스는 기존에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등에 한정적으로 적용되었으나 내일부터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PC방, 도서관 등에도 폭넓게 적용된다."고 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각종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께서는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뿐만 아니라 접종증명·음성확인을 철저히 실시하여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은 방역강화로 추가접종 완료자만 이용하실 수 있다."면서 "이에, 우리 시는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본관, 상평분관, 상락원, 청락원)를 프로그램 등 비대면 운영으로 일괄 전환하며 운영 일정에 따라 조기 방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