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2년 수산분야 어업인 홍보책자 발간
창원시, 2022년 수산분야 어업인 홍보책자 발간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12.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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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022년도 경쟁력 있는 수산업, 살기 좋은 어촌 조성을 목표로 사전에 어업인들과의 업무를 공유하고 사전에 사업추진 협의를 위해 수산분야 어업인 홍보자료 책자를 제작 배포했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2022년도 경쟁력 있는 수산업, 살기 좋은 어촌 조성을 목표로 사전에 어업인들과의 업무를 공유하고 사전에 사업추진 협의를 위해 수산분야 어업인 홍보자료 책자를 제작 배포했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2022년도 경쟁력 있는 수산업, 살기 좋은 어촌 조성을 목표로 사전에 어업인들과의 업무를 공유하고 사전에 사업추진 협의를 위해 수산분야 어업인 홍보자료 책자를 제작 배포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홍보책자에는 수산업무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담당별 업무연락처, 어업인이 알아두어야 할 사항, 2022년도 수산분야 주요업무계획과 각종 어업인 지원에 대한 사항 등 3개 분야 20건의 자료가 수록돼 있다.

어선안전사고 예방리플릿에는 구명조끼 착용과 해상추락사고, 양망기 끼임사고 등 안전사고수칙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11월간 어촌계 월례회, 자율관리어업 및 수산업경영인 이사회 등에 방문해 10회 300여명의 어업인 대표,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어업인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내년도 계획된 주요업무의 현안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개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도 신규로 추진되는 주요 역점사업에는 청정어장 재생사업, 환경정화선 건조, 귀어인의집 조성,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어업인 수당지급, 지역특산물 명품화 추진 등이 있다.

강호권 수산과장은 “해양수산 분야의 경우 민간보조사업이 70%를 차지하는 만큼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어업인과 공유하고 협조를 통해 2022년도에는 상반기에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초기에 어업인의 경영개선과 소득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