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대학교 임상병리과는 지난달 12일 예비신입생 초대프로그램(예비안산) '임상병리사의 꿈을 이루기 위한 스타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예비안산’ 프로그램은 수시1차 합격생을 축하하고 진학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행사로, 임상병리과 예비안산은 임상병리사 및 공무원을 희망하는 합격생을 위하여 동문 선배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서울아산병원 김윤진 임상병리사, 순천향대학교병원 김대웅 임상병리사가 취업 정보 제공 및 취업처 추천, 진출 분야 등에 대해 소개하며 예비 후배들을 독려했다.
안산대 임상병리과는 급변하는 의학 기술 발전에 맞춘 산학밀착형 교육으로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년간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기초과학의 이론교육과 충분한 실습으로 질병의 진단, 경과, 치료 효과 및 예후 등의 진단의학의 핵심 지식을 공부함으로써 건강증진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최고의 임상병리사를 양성하고 있다.
임상병리사는 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복지 차원의 의료서비스 확대로 미래 유망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국내 우수 대학병원과 대학교수, 국립연구소 연구원, 제약회사, 보건직 공무원, 질병관리본부, 경찰청 과학수사과 등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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