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창녕군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12.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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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녕군
사진 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2일 경화회관에서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가 ‘제21회 창녕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우 창녕군수, 이칠봉 창녕군의회의장, 김유정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을 비롯해 직능별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여성지도자의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고 군내 여성단체 회원 간의 새로운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팝아트 양지아 강사의 힐링과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자화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여성 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옥순 회장은 “항상 궂은 일 마다하지 않고 각자 위치에서 노력해주시는 여성단체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여성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지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자립기반 조성으로 여성이 행복한 창녕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책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 민생경제 살리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사랑의 김장․떡국점 나눔 행사 등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