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2021년 전기자동차 추가보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추가보급 사업은 전기승용차 104대, 전기화물차 78대이다. 보조금에 투입되는 총예산은 29억38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 전기자동차 추가보급 사업’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본거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20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300만원이다. 2022년도 사업량을 전기승용차 약 730대, 화물차 180대다.

김상호 시장은 “내년에도 대기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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