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섭 SK매직 대표가 업무혁신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조직개편을 통해 신성장동력 발굴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로 혁신을 꾀한다.

SK매직은 과감한 도전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중점에 둔 ‘2022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SK매직은 기존 성공 방정식을 원점에서 검토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BM혁신추진단’을 신설했다. ‘BM혁신단’은 다양한 신규 제품과 함께 New Biz 모델을 발굴·개발한다. 기존 사업은 각 사업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친환경 기술 등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신규 소비자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기존 마케팅본부를 고객가치혁신실, 마케팅전략실, 마케팅운영실, 렌탈사업부, 유통사업부로 재편했다.

SK매직은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기존 경영지원실을 ‘기업문화실’로 변경한다. ‘도전’과 ‘융화’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역량개발, 과감한 인정,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구성원 행복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선 윤학진 화성공장장이 승진 발령됐다. 2명의 임원이 새로 선임됐고 2명이 사업부를 이동했다. 또 모회사로부터 2명 전입, 1명이 전출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친환경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일하는 방식 혁신과 새로운 방식으로 과감히 도전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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