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펙스추구협의회 신규 사업 전문가 활약
SKC는 박원철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신규사업팀장(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1967년생인 박 사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석사·박사학위를 모두 취득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그는 글로벌 컨설팅 업체 BCG(Boston Consulting Group)에 입사한 후 GS에너지 에너지·지원사업본부장, 하나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투자본부 대표 등을 거쳤다.
지난 2018년부터는 SK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글로벌 성장과 사업 발굴을 맡으며 신규 사업 전문가로 활약했다.
박 사장은 그동안 SK그룹의 베트남 마산그룹, 빈그룹 투자와 일본의 친환경 소재 기업 TBM 투자 등 글로벌 투자를 이끌었다.
<박원철 SKC 신임 사장 주요 경력>
△보스턴컨설팅그룹
△OCI 신재생에너지사업본부 상무
△SK㈜ G&G 추진단 임원
△GS에너지 에너지/지원사업본부장
△하나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투자본부 대표
△SK 수펙스추구협의회 글로벌성장지원팀/전략지원팀 임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신규사업팀장
sele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