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4일 2021년 강원도 내 지역동아리연합회 활동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내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메타버스(이프랜드)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100여명의 청소년 및 지도자(*)가 참가하여 한 해 동안 지역 내에서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한 동아리 활동을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기관은 원주YMCA,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정선군청소년수련관, 홍천군청소년수련관, 강릉시청소년수련관,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속초시청소년문화의집,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 양양군청소년수련관, 고성군청소년수련관 등이다.

이는 지역 내에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된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지역 간 공유 및 연계하여 건전한 지역 청소년 문화를 양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 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역동아리연합회 사업 내용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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