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강변공인중개사사무소 이규범 대표가 후원자로 나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규범 대표는 1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촌면 릴레이 후원 144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규범 대표는 “부동산 관련업에 종사하다 보면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며 “경제적으로 어렵고 가족들과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그분들을 위해 막연히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왔는데 화촌면 릴레이 후원을 알게 돼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후원에 참여해 주신 이규범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촌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11월18일 이름 밝히기를 극구 사양한 후원자가 방문,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화촌면 릴레이 후원 143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조덕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