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1월 8778대 판매…전년대비 26% 감소
쌍용차, 11월 8778대 판매…전년대비 26% 감소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12.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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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월간 최다 판매량 기록…출고 적체 해소 최선
쌍용자동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사진=쌍용자동차]

매각 절차를 밟는 쌍용자동차는 2021년 11월 전년 동월 대비 26.0% 감소한 87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다만 전월 판매량 4779대와 비교하면 83.7% 증가했다. 부품 협력사와 공조해 반도체 부품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생산라인 운영 효율성을 높여 출고 적체를 해소했기 때문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1만2000대에 달하는 출고 적체 물량 해소를 위해 현재 1·3라인 모두 특근·잔업 시행 등 총력 생산판매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국내 판매는 월간 기준 올해 최다 판매량인 6277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량은 전년대비 32.3% 줄었지만 전월과 비교하면 91.4% 증가했다.

특히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3159대 판매돼 올해 월 최다 판매 실적을 거뒀다.

지난달 수출은 반조립제품(CKD)을 포함해 전년대비 3.4% 줄어든 2501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월대비 66.7% 증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내수 판매가 올해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아직 출고 적체 물량이 줄지 않은 상황”이라며 “반도체 수급 부족 현상 극복을 위한 부품 협력사와 공조 강화, 효율적인 라인 운영을 통해 적체 물량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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