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바르게살기운동 의창구협의회는 1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의창구 도계광장에서 회원 40여 명과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창구협의회는 매월 1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의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으나, 장기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의거 그동안 캠페인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가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방역체계가 변경됨으로 인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례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무식 바르게살기운동 의창구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겨울 한파로 인해 아침 캠페인 개최를 많이 망설였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도 많은 참여로 호응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황규종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의창구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고 계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해 더 나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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