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창원시 구급지도협의회 개최
창원소방본부, 창원시 구급지도협의회 개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12.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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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지난달 30일 소방본부 소회의실에서 지역 응급의학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지난달 30일 소방본부 소회의실에서 지역 응급의학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지난달 30일 소방본부 소회의실에서 지역 응급의학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변성근 대응예방과장과 삼성창원병원 김용환 교수, 연세에스병원 김현준 교수, 창원경상대병원 임대성 교수, 한마음병원 김기환 교수가 참석해 병원 전 단계 의료지도 체계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를 했다.

구급지도협의회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국 각 시·도에서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창원시는 4명의 응급의학 전문의와 2명의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인한 발열 및 호흡기질환 환자의 병원 수용 및 이송에 관한 사항과 병원 전 단계 의료지도체계 개선에 관한 사항, 구급활동 품질관리 및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구급지도협의회에 논의 된 사항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개선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