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강원도 아동·청소년 그림 공모전'에서 최예승(하슬라중1년) 학생이 대상인 글로벌육성인재상(강원도지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최예승 학생은 “전 세계가 갈수록 다양한 가족구성원이 형성되고 있음에, 전 세계인이 서로 손을 잡고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내용의 작품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 강원도의회의장상은 원수연(양덕중 2학년)·함일라(두촌초 5학년), 강원도교육감상은 김수연(오안초 6학년), 홍천군수상은 홍유이(남산초 3학년)가 수상했다.

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상인 최우수상은 권태연(남산초 2학년)·노은빈(남산초 6학년)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강지윤(홍천초 3학년)·장한나(홍여고 2학년), 장려상은 이민규(홍천고 2학년)·배우진(남산초 4학년)·고유란(협신초 5학년), 특별상은 최호준(홍천초 2학년)·김아민(홍천초 5학년)·우윤미(양덕중 3학년)가 수상했다.

'제2회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강원도 아동·청소년 그림 공모전'은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와 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홍천군이 지원하며, 강원일보와 강원도, 도의회, 도교육청,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가 후원하였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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