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시군 1명품 관광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 관광 상품을 알리기 위해 수도권 지역에 사는 가족을 대상으로 영덕관광진흥협의회(회장 이용우)와 함께‘체험! 영덕 가족 여행’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덕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3차(10. 10.~10. 11 ; 10. 31.~11. 1 ; 11. 28.~11. 29)에 걸쳐 1회에 60명씩 180명에게 영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덕군은 이를 통하여 첫째 지역 축제 홍보, 둘째 목은 이색 및 나옹 왕사 유적지를 도는 교육문화탐방, 셋째 재미를 더 할 수 있는 체험마을 및 영덕대게, 메밀묵밥 등 먹을거리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영덕에서는 10일경 허수아비 메뚜기 잡이 체험 행사를 열어 고래불들에 허수아비를 전시하고 있어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10월 31일과 11월 28일에 실시되는 동해안 달맞이 영덕야간산행에 풍력발전단지 및 해맞이공원을 걸어 보게하여 가을밤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역사교과서에 나오는 목은 이색, 나옹왕사, 고산 윤선도, 장산 신돌석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유적지를 따라 역사 교육의 살아있는 체험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

무엇보다 재미가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사과 따기 체험, 멍게잡이 체험 , 영덕대게와 메밀묵밥 먹을거리 체험을 실시한다.

영덕군은 수도권에 사는 가족들을 중심으로 이들에게 영덕에서 좋은 추억을 제공하여 이들의 입을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할 계획이다.

체험 가족들이 운영하는 블로거 등에 영덕을 소개하는 글을 싣거나 영덕군 홈페이지에 여행후기를 남기도록 하였다.

군관계자는 이를 통하여 수도권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여 지역경기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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