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미술관 신관 개관 기념으로 1일부터 7일까지 제33회홍천미술아카데미 전시회가 신관대전시실에서 오후 1시 개관했다.

이날 신관 개관에 앞서 기념초청 한국창작가곡시리즈 'With' 하모니 초청연주로 첫사랑(김효근), 마중, 나하나꽃피워, 잔향(윤학준), 새로운길(지혜정), 연, 베틀노래(이원주)의 '앙상블 송'의 연주가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전은 홍천미술아카데미 회원 20명의 작품을 선보이며 서춘희 작가의 '일월' 최아름 'Family', 이경자 ‘마음의 창'(금붕어의 일상), 김민희 ’내마음의 풍경', 유금희 ‘소나무'(풍경), 최영 '양귀비', 맹순옥 ’꽃피는 아몬드', 우미화 '여유', 이정옥 ‘자아도취', 노영자 '엠마오길에서', 김신숙 '알프스', 이영애 '만다라', 이정옥 '기쁨', 우미화 '정물', 박정애 '내마음', 박경임 '구절초와 소나무', 박경희 '비오는날', 이진영 'Comfort', 이정희 '무질서'·'솔고개나무', 조현숙 'Overlap', 박대근 'Anamnesis', 이승린 '혼돈 속의 질서' 등 9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