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원회, '콘텐츠산업 지역거점 정책 거버너스 회의' 개최
강원영상위원회, '콘텐츠산업 지역거점 정책 거버너스 회의' 개최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1.12.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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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강원도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 정책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재)강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선정된 강원 지역콘텐츠산업 거점기관으로, 부설 강원영상위원회 콘텐츠산업팀에서 올해 3월부터 강원도 콘텐츠산업 거점기관 운영 업무를 추진 중이다.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 정책 거버넌스’는 강원도 콘텐츠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도내외 콘텐츠산업 유관기관과 학계 및 산업계가 참여한 거버넌스 협의체로 총 24개 기관 28명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책 거버넌스 회의에서는 강원 콘텐츠산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와 강원 콘텐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보고가 진행됐다.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 콘텐츠산업 신규사업 및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 홍지영 위원장은 “강원도의 콘텐츠산업은 시작의 단계에 있어, 다양한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늘 모인 각계 각층의 의견들을 종합해 강원도에 문화콘텐츠산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강원도청/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