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영장실질심사 출석
[속보]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영장실질심사 출석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1.12.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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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화천대유자산관리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아들이 50억원의 퇴직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1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곽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구속 수사 필요성을 심리한다. 곽 전 의원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곽 전 의원은 오전 10시 20분께 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개인 차량을 타고 취재진을 피해 심사 법정으로 향했다.

[신아일보] 권나연 기자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