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보건소, 정신건강 미술제 작품 전시회 개최
진해보건소, 정신건강 미술제 작품 전시회 개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11.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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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그리다' 진해구청 및 연세사랑병원 전시
경남 창원시 진해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지난 10월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장애에 대한 선입견 및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 정신건강 미술제를 진해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최한 데에 이어 진해구청 청사 및 연세사랑병원에서도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 (사진=창원시 진해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 창원시 진해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지난 10월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장애에 대한 선입견 및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 정신건강 미술제를 진해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최한 데에 이어 진해구청 청사 및 연세사랑병원에서도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 (사진=창원시 진해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 창원시 진해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지난 10월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장애에 대한 선입견 및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 정신건강 미술제를 진해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최한 데에 이어 진해구청 청사 및 연세사랑병원에서도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1년 정신건강 미술제 “마음을 그리다”는 진해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의 미술작품 전시회로 지난 29일부터 오는 12월10일까지 진해구청 구내식당 앞과 민원동 2층, 12월13일부터 12월24일까지 연세사랑병원 에서 전시한다.

정신장애인들이 그린 미술작품 전시회를 통해 정신질환이란 아픔을 겪으며 보다 나은 삶을 지향하는 그들이 가진 가능성으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한다. 정혜정 진해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미술제를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