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동해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운영위원장 박남순)에서 관내 10개 동의 종량제 규격봉투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성상을 표본 조사한 결과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가 50.5%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시는 시민에게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재활용품 선별 현장체험, 학생봉사활동 등 시민동참을 유도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폐기물은 재활용함으로서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형 도시를 만들기로 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수거와 음식문화 개선운동인 ABC take out 운동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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