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 할인 최대 70% 제공
에어서울은 김포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노선에서 최대 3만원 운임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부산행 '광클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서울 회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운임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회원은 쿠폰을 통해 항공 운임 합계 2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을, 항공 운임 합계 5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할인 항공권에 운임 할인 쿠폰까지 적용하면 김포-부산 편도총액 기준 1만9500원부터다.
운임 할인 쿠폰이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월∼목요일 주중이다.
에어서울은 항공권 할인과 함께 탑승객을 대상으로 호텔, 렌터카, 요트 투어 등 다양한 제휴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은 최대 7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라마다 앙코르 바이 원덤 해운대에서도 탑승객 혜택 할인가에 예약이 가능하다.
렌터카도 롯데렌터카 김해공항 영업소에서 최대 4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레저 부문은 요트탈래&해운대 리버크루즈에서 최대 2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의 할인가보다도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연말 부산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항공권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제휴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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