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도시재생예비사업 ‘꿈꾸는 창녕 프리마켓’ 성료
창녕군, 도시재생예비사업 ‘꿈꾸는 창녕 프리마켓’ 성료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11.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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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녕군
사진 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27일 창녕천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2021년 창녕군 도시재생 예비사업 ‘꿈꾸는 창녕 프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창녕 프리마켓’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낙후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올해 3번째 열렸다.

이날 창녕맘모여라, 공감다소니, 창작예술공동체 느루 협동조합 등 여러 주민조직이 함께한 가운데 20여개의 부스에서 도자기 물레체험, 천연염색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생활 공예 체험과 중고 벼룩시장이 운영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과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운영하고 참여하며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라며 “올해 최종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