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인 ‘양방언Evolution 2021’ 공연이 12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음악가 양방언의 독창적인 음악을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로, 그동안 발매됐던 앨범과 우리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신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현의 선율과 파워풀한 타악기의 울림,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국악 악기와 판소리까지 다양한 퓨전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한편, 양방언은 재일 한국인 음악가로 1996년 데뷔 후 영화·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드라마 등의 OST를 작곡하고 있으며, 뿐 만 아니라 프로듀서,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입장권은 전석 6000원(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25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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