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수정·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 확정
국민의힘, 이수정·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 확정
  • 강민정 기자
  • 승인 2021.11.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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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아동' 이수정, '5선' 조경태
윤석열표 선대위 출범 시동 건다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20대 대통령선거 D-100일인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2021.11.29 [국회사진기자단]
20대 대통령선거 D-100일인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합류한다.

국민의힘은 29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 교수를 비롯해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조경태 의원 △스트류커바 디나 라파보 대표 등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 교수는 여성·아동 인권 문제에 꾸준히 소신을 밝혀온 인물이다. 이번 선대위 활동에서도 여성 정책 등에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전망이다.

이준석 대표는 당초 이 교수 영입을 두고 최근 당 행보와 맞지 않는다며 반대 의사를 표했지만 후보에 뜻에 따라 영입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5선 국회의원으로 풍부한 의정·선거 경험을 바탕으로 조력할 것으로 보인다. 스트류커바 대표는 국제 무역 컨설팅 회사인 '라파보' 대표를 지내고 있다.

선대위 부위원장에는 △조수진 최고위원(공보단장 겸임) △배현진 최고위원 △정미경 최고위원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 △윤영석 최고위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선대위 부위원장과 클린선거전략본부장을 함께 맡았다.

전현직 당협위원장과 의원들도 대다수 임명됐다.

현역 의원 가운데는 유상범(법률지원단장)·정점식(네거티브검증단장)·박형수(네거티브검증단 부단장)·서일준(비서실장)·이만희(수행단장)·이용(수행실장) 등이 기용됐다. 현역 당협위원장은 박진호(조직총괄본부장 청년보좌역)·함경우(공보단 부단장) 위원장 등이다.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은 특별고문으로 합류했다. 이 밖에도 △대통령 후보 청년보좌역 김성용 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상임선대위 청년보좌역 장능인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 △정책총괄 본부장 청년보좌역 박민영 전 바른정당 청년대변인 △홍보미디어총괄본부장 청년보좌역 박성민 전 국민의힘 청년당 창당추진위원장 등 다양한 인사가 포함됐다.

전문가 집단에서는 차광명 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자문관이 외신 부대변인으로, 문경준 전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프로젝트 매니저가 공보단장 청년보좌역으로 각각 임명됐다. 또 조명희 의원실에서 근무하는 윤희진 비서는 종합지원총괄본부장 청년보좌역을 맡는다.

mjk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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