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나흘 간 호남 행보 마무리… 광주·전남 찾아
이재명, 나흘 간 호남 행보 마무리… 광주·전남 찾아
  • 강민정 기자
  • 승인 2021.11.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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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00… 국민 선대위 회의 개최
나흘 간 '매타버스' 일정… 지지층 결집
(광주=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8일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에서 공동선대위원장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11.2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28일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에서 공동선대위원장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호남 행보 나흘째인 29일 광주·전남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박차를 가한다.

이 후보는 대선 D-100인 이날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가 이재명입니다, 국민이 이재명에게'라는 제목의 전국민 선대위 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는 소상공인, 수험생 학부모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 약 200명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이어 '광주 대학생들과의 대화'를 진행, 청년 세대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지역 경제 등을 주제로  의견을 청취한다.

점심에는 광주 동구 소재 한 식당에서 5·18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영광 터미널 시장 방문을 마지막으로 호남권 '매타버스'(매주 타는 버스)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후보는 이날 시장에서 민생 현장을 살피고 지역 상인과 만남을 갖는다.
 

mjkang@shinailbo.co.kr